사회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정·베클루리주 건보 적용

2024.10.25 오후 04:53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한국화이자제약의 팍스로비드정과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베클루리주에 대한 건강보험이 오늘(25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질병관리청이 제약사에서 약을 구매해 약국 등에 무상 공급하던 체계에서, 약국이나 의료기관이 제약사에서 약을 구매해 사용하는 시중 유통체계로 전환됩니다.

또, 그동안 '코로나19 치료제 담당 기관'에서만 처방과 조제가 가능했는데, 오늘부터 건강보험 대상자는 시중 약국이나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치료제를 처방·조제 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 본인부담금은 팍스로비드정 한 팩에 4만7천 원, 베클루리주는 4만9천 원으로 현재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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