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 인근 차량 2대 추돌..."음주 운전"

오늘(26일) 새벽 5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판교나들목 인근에서 30대 남성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SUV를 몰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1km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SUV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