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딥페이크 피해 학생 24명 증가...올해만 865명

2024.10.28 오후 01:17
딥페이크 성 착취물로 피해를 본 학생이 일주일 사이 24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공개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현황을 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25일까지 학생 865명이 피해를 본 거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8일 조사 때보다 학생 피해자가 24명이 증가했는데, 교원과 직원 등의 피해자는 지난 조사 때와 변함이 없었습니다.

학생과 교직원을 모두 합한 누적 피해자는 901명입니다.

딥페이크 피해신고 건수는 1월부터 지난 25일까지 모두 542건으로, 이 가운데 수사 의뢰는 457건, 삭제 지원은 245건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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