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자신에게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들을 무더기로 고소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말 남 씨로부터 누리꾼 30명에 대한 모욕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남 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하는 등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앞서 남 씨는 전 연인 전청조 씨의 사기 행각을 방조한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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