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경찰서는 터널 보수 작업을 위해 도로를 통제하던 신호수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1톤 트럭 운전사로, 오늘(8일) 낮 1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대덕터널 앞에서 차량 우회 신호를 보내던 60대 신호수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앞차에 가려 신호수를 보지 못했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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