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오후 5시 10분쯤 경기 안산 단원구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던 60대 여성이 차 문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60대 여성 A 씨는 30분 만에 발견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차를 주차한 뒤 기어를 주차 상태로 바꾸지 않은 채 내리려다 차량이 전진하면서 기둥과 차 문 사이에 끼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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