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11월 27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수석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천만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입법기관 서울시의회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특별시민생활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수석부대표로 계신 이경숙 서울시의원과 함께합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이경숙 서울시의원(이하 이경숙): 안녕하세요.
◆박귀빈: 우리 청취자분들과 시민 여러분들께 인사 한 말씀해 주세요.
◇이경숙: 안녕하세요. 저는 도봉구 창1동, 4동, 5동 지역구를 둔 서울시 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이경숙 의원입니다.
◆박귀빈: 어서 오십시오. 의원님. 오늘 눈이 많이 왔습니다. 서울에도 눈이 많이 왔는데 오시는 길은 어떠셨어요?
◇이경숙: 아침 일찍 출발했고요. 지하철로 오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박귀빈: 대중교통으로 오셨네요. 첫눈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근데 이렇게 폭설로 내리다니 여러분 특히 피해 없도록 주의를 하셔야 되고 이럴 때 의원님들 훨씬 많이 긴장하시고 좀 지역구 가보시고 그러시겠어요?
◇이경숙: 그럼요. 그리고 어제는 또 공무원들은 잠 못 주무셨을 거예요. 비상 2단계까지 된 것 같습니다.
◆박귀빈: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 의원님도 인터뷰 끝나시고 가시나요?
◇이경숙: 바로 지역 가서 살펴봐야 됩니다.
◆박귀빈: 그렇습니다. 저도 아침에 새벽에 나오는데 공무원분들이신 것 같아요. 그렇게 이제 보이니까. 그분들이 나와서 막 뭐 도로에서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거 보면서도 저도 고생들 많으시구나 이 생각했는데 특히 이럴 때 공무원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경숙: 고생이 많죠.
◆박귀빈: 의원님들도 그러시고요. 서울시의회 후반기 국민의힘 수석 부대표를 맡으셨어요.각오 한 말씀 해주세요.
◇이경숙: 우리 원내대표님과 함께 이제 같이 협의를 해서 저희들은 이제 우리 위원님들이 의정활동과 지역 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하고 또 여야 협치를 통해서 좀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시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정치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의원님께서 이렇게 중책을 후반기에 맡으시게 된 것이 아마도 의원님의 정치 경력 때문이 아닐까 도봉구에서 5선 구의원을 하셨습니다. 5선 구의원 하실 때와 또 서울시의회에 들어오셔서 의정활동하실 때랑 어떠세요? 많이 다르세요?
◇이경숙: 많이 다르죠. 구의원은 4번 했고요. 서울시의원까지 총 다섯 번이고요. 범위가 완전히 달라졌죠. 그리고 이제 출퇴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하고 옛날에는 여러 가지 동고동락했다가 지금은 좀 못 본다 너무 아쉽다 하는 불평의 소리도 또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워낙 또 이렇게 서울시라는 천만 시민을 대상으로 저희가 예산도 이제 도봉구에서는 한 8천억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47조나 되니까 몇 배잖아요. 그래서 심의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안건 처리도 하고 민원 처리도 훨씬 많아서 또 우리 도봉구 지역을 좀 잘 못 살피는 게 좀 아쉽기도 합니다.
◆박귀빈: 그러시군요. 어쨌든 정말 바쁘십니다. 훨씬 더 지켜 이렇게 살펴보셔야 되는 일들이 많다 보니까 그만큼 바쁘신 건데 이번에 국민의힘 수석 부대표 또 중책을 맡으셔서 그 역할로도 좀 책임이 무거우실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서울시의회에서 의원님들께서 오시면 우리 시민들께 의원님들이 하고 계시는 그 활동에 대해서 하셨던 활동에 대해서 좀 시민 보고를 하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보거든요. 그래서 이경숙 서울시 의원의 시민 보고 바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께 결재를 올린다는 마음으로 첫 번째 보고 사항부터 한번 해 주실까요?
◇이경숙: 요즘 핫 이슈이잖아요. 이제 여러 가지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그 연령들이 자꾸 낮아지니까 학교 교육청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가 발의를 했고 요. 또 이게 계속 이제 이게 주요 핵심 내용은 이제 딥페이크 실태 조사입니다. 실태조사도 하고 또 예방 교육을 강제로 해야 된다라는 문구를 넣어서 실태조사와 예방 교육을 이제 점점 연령이 낮아지니까 초등학교 중학교 대상으로 실시하게 됩니다.
◆박귀빈: 딥페이크 실태조사, 또 교육 의무화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발의를 하신 거예요. 서울특별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신 건데요. 사실 우리 사회에서도 굉장히 큰 이슈가 됐었고 많은 분들이 큰 우려를 하고 계셨거든요. 그때 내용을 전해들으면서 이 조례안은 그럼 언제부터 시행이 되는 걸까요?
◇이경숙: 그게 이제 우리가 본회의에 이번에 12월 20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바로 이제 시행 예정이고요. 그동안 이제 딥페이크 피해를 단독으로 실태 조사한 게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이 조례를 담아서 하면 교육도 하고 또 실태조사로 해서 이제 여기에 대응하는 여러 가지 좀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라고 해서 사전 교육 이런 것들에 중점을 뒀습니다.
◆박귀빈: 피해자에 대한 어떤 지원이라든가 그 부분도 좀 고려가 될까요?
◇이경숙: 이제 앞으로 이제 일단 실태조사를 하고 그 피해에 대해 이제 여러 가지 또 처방이 또 같이 와야 됩니다.
◆박귀빈: 그렇죠. 맞습니다. 중요한 건 그러니까 예방이니까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니까 사실 교육 상당히 중요하죠. 의무화해야 된다는 그런 말씀이시고요. 교육청하고도 논의를 해보셨을 것 같아요. 교육청의 역할이 크잖아요.
◇이경숙: 그렇죠. 이제 교육청도 되게 심각한 거를 인지를 이미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계속 이슈화되고 너무나 쉽게 접근해서 이제 불법 이제 성인물을 만들 수 있으니까 여기에 대해서 이제 대책을 같이 논의해서 이제 그렇게 준비하고 있다라는 답도 들었습니다.
◆박귀빈: 네 알겠습니다. 딥페이크 실태조사 교육 의무화 내용을 담은 조례안 관련해서 설명을 좀 해 주셨고요. 두 번째 시민 보고 내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수석 부대표로서 최근 서울시의회에서 국민의힘 당내 현안 관련해서 좀 이야기를 해 주실 것 같아요. 어떤 내용입니까?
◇이경숙: 여러 가지 복잡한 것도 있지만 서울시의원으로서 이제 저희가 서울시는 정쟁에 휘말리지 않고 여야가 잘 협치해서 좀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이제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노력하고 있고요. 특히 이제 장사하시는 분이나 청년들이 되게 어려워하고 있잖아요. 거기에 우리가 좀 더 세밀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걸로 노력하고 있고요. 특히 이제 최근에 민주당에서 의혹을 제기한 게 있죠. 이제 서울 한강버스 리버버스에 대해서 어제 이제 선박 진수식이 있었거든요. 시장님이 굉장히 너무 감격 하셔가지고요. 그동안 너무 힘들었거든요. 이제 민주당에서 많이 공격도 하고 여기에 대한 여러 가지를 해서 진행 과정이 굉장히 힘들긴 했는데 어제 진수식을 하면서 굉장히 벅차하셔서 눈물을 약간 흘리시더라고요. 그래서 옛날에도 보면 경부고속도로나 청계천 복원이라든가 버스 뭐 이렇게 환승 제도 같은 거는 굉장히 반대가 있었잖아요. 그러나 지금 우리가 볼 때는 굉장히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이제 리버버스도 이제 그런 큰 성과를 앞으로 할 수 있다고 저는 자신합니다.
◆박귀빈: 새로운 수산 교통수단으로 서울 한강버스 선박 진수식 말씀을 해 주신 건데 그러면 이게 지금 이제 운행이 되는 건가요?
◇이경숙: 그럼요. 이제 지금 진수식을 했고 언제부터는 이제 또 운행을 하게 되면 아침에 출퇴근은 물론이고 또 출퇴근이 없는 시간에는 또 관광으로도 이용해서 또 세계적으로 여행을 가보면 강을 되게 이용을 잘하잖아요. 우리는 이제 바라만 보는 한강을 좀 더 접근성을 높여서 외국인한테나 우리 국내에서도 이제 뭐 또 육지는 거의 다 풀로 찼다고 봐야 되죠.그래서 교통수단도 더 활발하게 하는 근데 이제 가장 어려운 거는 이제 접근성입니다. 접근을 좀 더 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연구 중입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최근에 이성배 대표 의원께서 나오셨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의회를 정쟁 대신에 앞서 의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상생의 장으로 만들자고 강조를 하셨거든요. 의원님도 좀 같은 방향으로 협치를 강조하고 계시잖아요. 협치에 대해서 좀 후반기 의정 활동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경숙: 국회를 우리가 보면 너무나 이제 정쟁이나 이렇게 소모적인 걸 보고 국민들이 너무 안타까워해서 우리도 이대로 가다가는 시민들한테 외면을 받겠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서울시는 이제 민주당 의원들을 좀 많이 협력을 해서 실질적으로 행정사무감사나 그다음에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서 오히려 서울시를 잘 견제하고 감시하고 또 대안도 제시해서 좀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도록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민주당 의원들과도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셨어요? 따로 뭐 그런 자리가 마련됐다거나 했나요?
◇이경숙: 특별한 자리는 없지만 지금 당 대표인 성은재 의원님도 대표님도 저희 작년에 전반기에 같이 상임위원회 같이 활동했습니다.
◆박귀빈: 그러셨어요?
◇이경숙: 굉장히 좋으시고요. 뭐 어떤 이슈나 이제 정당에 대한 어떤 그런 철학 이런 거는 바꿀 수 없지만 서울시민에 대한 뭐 이렇게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같다고 봅니다. 시민들의 이익이나 시민들의 생활을 좀 더 낮게 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노력을 또 정지를 하자 하는 데는 어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박귀빈: 민생을 살피자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에 대해서는 다 공감대가 있으신 거니까 같은 마음이신 거니까요. 앞으로 후반기에 서울시의회의 어떤 소통과 협치 좀 기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시민 보고 내용은요. 의원님의 지역구 이야기를 좀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도봉구 의회 도봉구가 지역이시잖아요. 도봉구 의회에서도 벌써 4선의 경력이 있으시고 현안 그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이경숙: 도봉구가 사실은 서울에서는 좀 변방이긴 한데 이제 균형 발전을 위해서 저희들이 또 서울시장님이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GTX-C가 이제 지금 이미 시작을 했고 우이신설연장선, 창동민자역사, 서울아레나, 복합환승센터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좀 전에도 AI 과학관이 이미 개관을 했고 또 미술관 뭐 이런 것들이 들어와서 일단 지역 균형 발전을 열심히 도시 개발을 지금 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래서 이제 최근에 이슈화 되는 거는 또 이제 경원선 지하와 창동역을 이제 지하화 하는 데 여러 가지 개발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아무래도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이게 교통 부분이다 보니까 관련해서 GTX-C라든가 우이신설연장선, 창동민자역사, 서울아레나, 복합환승센터 뭐 이런 굵직굵직한 도시개발 사업 지금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특히 우리 의원님이 교통위원회 소속이시다 보니까 조금 더 그 부분을 잘 살피실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이경숙: 제가 이제 지원했던 부분도 제가 사실은 이제 교육 교사였거든요.
◆박귀빈: 선생님이셨어요?
◇이경숙: 그런데 이제 교육에 관련된 것보다는 즉 지역 현안이 굉장히 이제 심각한 교통 현안 문제가 대두되고 여러 가지 발전도 교통 교통으로 연결되니까 그래서 제가 교통위원회 해서 한 가지 한 가지 굉장히 성과도 내고 있고요. 많이 해결했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앞으로도 또 할 일이 많으시고 의원님 선생님 무슨 과목이었습니까?
◇이경숙: 제가 회화를 전공해서 미술이었습니다.
◆박귀빈: 미술 선생님이셨어요. 그림도 잘 그리세요? 몇 학년 가르치셨어요?
◇이경숙: 학교 1, 2, 3학년 다 가르쳐 봤고요. 중학교에서 교사생활 했습니다.
◆박귀빈: 그러면 선생님을 도봉구에 사신 거예요?
◇이경숙: 아니오. 경남 창녕에서 했습니다.
◆박귀빈: 경남 창녕에서 회화 전공하신 미술 선생님을 하시다가 어떻게 도봉구 의원을 4선까지 하시게 됐는지 그 스토리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한 30초로 간략 정리해 주실 수 있어요?
◇이경숙: 제가 선배 국회의원이 있었는데요. 이제 그분이 이제 여성 운동 좀 하자 그래서 지구의 반이 그 인구의 반이 여성인데 우리가 여성 운동을 해서 여성의 권익 신장이나 이걸 해야 되지 않겠냐 그래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박귀빈: 근데 어떻게 경남에서 안 하시고 서울로 오신 거예요?
◇이경숙: 결혼을 이제 서울에서 자리를 잡게 됐고 제 고향은 이제 경북 성주인데요. 저는 영남대학을 나왔고 경남에서 교사생활을 했었어요.
◆박귀빈: 그렇게 해서 이렇게 의정활동까지 하고 계신데 서울시 의회에서 그럼 그 선배님께서는 지금 뭐 하고 계세요?
◇이경숙: 지금은 연세가 많으셔서 이제 지금은 퇴직하시고 잘 동네에서 잘 지내십니다.
◆박귀빈: 왜 여쭤봤냐면 그분 덕에 그분의 제안 덕에 우리 의원님이 여기 계신 거니까요. 굉장한 큰 인연이신 분이니까 제가 한번 여쭤봤습니다.
◇이경숙: 네 굉장히 훌륭하신 분이에요. 그러실 것 같습니다. 12대, 13대 비례대표 국회의원도 하시고요.
◆박귀빈: 그러셨군요.
◇이경숙: 아주 그릇이 크신 분이시죠. 여성 정책에 대해서도 굉장히 남다르시고 특히 이제 여성들이 해야 할 이 시대에 중책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하시는 분입니다.
◆박귀빈: 그렇습니다. 그런 분과 함께 이렇게 해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 이경숙 서울시의원께서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저희가 이제 마지막 질문을 하나 두고 있는데요. 서울시의회에서 의원님들이 오시면 제가 꼭 드리는 질문입니다. 이경숙 서울시의원의 의정 아이콘은 ○○○이다. 이 ○○○을 채우시는 거를 굉장히 힘들어하시더라고요. 어떤 정치 철학도 들어가고 신념도 들어가고 하시기 때문에 어떻게 채워주실까요?
◇이경숙: 저는 해결사입니다. 해결사 동네의 모든 민원을 다 받아서 제가 녹여서 이제 다 해결을 하죠. 그래서 뭐 가정생활부터 시작해서 뭐 취직부터 민원부터 병원에 어디들 이렇게 가야 되는지부터 시작해서 하다 보니까 이제 구현을 오래 했잖아요. 그러다 보니 동네에 모든 사람들이 저한테 와서 말씀만 드리면 해결된다고 생각해서 하다 보니 만능으로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입장이고 또 오래 있다 보니 그게 가능했습니다.
◆박귀빈: 그러시군요. 우리 해결사이신 이경숙 서울시의원 앞으로 서울시민들의 어떤 숙제들 민원들 하나하나도 많이 해결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수석부대표 이경석 서울시 의원이었습니다. 의원님, 고맙습니다.
◇이경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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