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후 2시쯤 경기 양평군 단월면에 있는 고압전선에서 불꽃이 튀면서 일대가 정전이 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추위 속에 일대 열 가구 정도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나뭇가지에 눈이 쌓이면서 근처에 있던 고압전선을 건드린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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