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수사본부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되자 관저 앞에 모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자신들이 이겼다며 환호했습니다.
지지자들은 이번 체포영장 집행은 무효라고 주장했고, 공조본이 언제 또 영장을 집행할지 모른다며 긴장을 풀지 말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집회 참가자가 취재진을 향해 날달걀을 던지며 장비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체포영장의 유효 기한인 6일까지 현장을 지키며 집회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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