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돼 조사를 받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근에서 5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15일) 저녁 8시 5분쯤 공수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민원주차장 옆 잔디밭에서 스스로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
남성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채로 병원에 옮겨졌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함께 분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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