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낮 1시 20분쯤 인천 만수동에 있는 교회의 20m짜리 첨탑이 10m 아래의 인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첨탑 일부가 통신선에 걸리며 주변 건물에서 일시적으로 통신 연결이 끊겼습니다.
소방당국은 강한 바람으로 첨탑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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