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호선 동대문역 지하상가에 불...한때 열차 무정차 통과

2025.04.13 오전 02:12
어젯밤(12일) 9시 50분쯤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과 연결된 지하상가 의류 점포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지하철 승강장에 있던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지하철 승강장에 연기가 유입되면서 어젯밤 10시부터 30분 동안 4호선 양방향 열차가 동대문역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의류와 가까이 놓여있던 전기스토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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