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12일) 오전 8시쯤 시흥 물왕호수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발견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물왕호수를 지나던 목격자가 A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A 씨의 신원을 특정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최근 행적과 시신의 상태를 고려하면 숨진 지 오랜 시일이 지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 시신 부검을 의뢰한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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