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이천서 투표용지 훼손 난동..."투표지 바꿔 달라"

2025.06.03 오후 03:56
오늘(3일) 오전 7시 20분쯤 경기 이천시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하고 난동을 부린 5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 여성은 "후보자를 잘못 기표했다"며 "투표용지를 바꿔 달라"고 요구했고 투표관리관이 이를 거부하자 투표용지를 찢는 등 난동을 부리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이 여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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