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건희 특검 "임성근·조병노 구명 로비 자료 이첩"

2025.06.27 오전 09:38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를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는 어제(26일)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과 조병노 경무관에 대한 구명 로비 사건 관련 자료를 넘겨받았습니다.

민 특검은 언론공지를 통해, 고위공직자수사처로부터 자료를 이첩받았고, 구체적 수사 자료는 확인해 주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국방부 조사본부가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책임자 명단에서 빠졌고, 조 경무관은 세관 마약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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