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사로 정차된 살수차 밀려 60대 작업자 사망

2025.07.23 오후 05:54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어제(22일) 오전 9시쯤 인천 중구 남항부두에서 60대 작업자 A 씨가 경사로에서 밀려 내려온 살수차와 옹벽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살수차를 세워두고 배수로에서 물을 빼내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내려오는 차량을 막으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작업 지시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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