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 패스트푸드점 '폭발물 자작극' 배달기사 구속 기소

2025.09.01 오후 06:53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1일) 경기도 수원 영통구에 있는 패스트푸드 음식점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글을 올린 뒤 신고 자작극을 벌인 배달기사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20대 남성인 A 씨가 평소 가게 직원들과 배달 문제로 다투다가 불만을 품게 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SNS에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게시물을 올린 뒤, 목격자인 척하며 112에 테러 의심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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