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고속도로 최대 정체...서울→부산 9시간 30분

2025.10.06 오후 01:28
추석 당일인 오늘(6일)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체는 심해지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부산까지는 9시간 30분, 광주까지는 7시간 40분, 대전은 4시간 50분, 강릉까지는 4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귀경길도 밀리고 있는데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9시간 40분, 광주에서는 8시간 20분, 대전에서는 4시간 40분, 강릉에선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어제보다 92만 대가량 많은 667만 대가 이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귀성길 정체는 오후 3∼4시쯤 정점을 찍고, 귀경길은 오후 4∼5시쯤 가장 막힌 뒤 내일(6일) 새벽 1시를 넘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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