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캠핑장에서 30대 숨진 채 발견..."숯 피운 흔적"

2025.10.14 오전 09:13
경기 김포경찰서는 어제(13일) 오후 6시 반쯤 경기 김포시 하성면에 있는 캠핑장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A 씨가 퇴실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캠핑장 주인이 A 씨가 머물던 텐트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텐트 안에는 숯을 피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흔적 등 범죄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내일(15일) 부검을 의뢰해 A 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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