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여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5일) 오후 3시 반에서 6시 사이 강서구 등촌동 자택에서 부부싸움을 벌이다가 60대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긴급체포한 뒤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편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부검을 의뢰하고 조만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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