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란 특검 " '노상원 회유' 주장, 공소 방해 행위"

2025.12.09 오후 06:01
내란 특검이 진술을 회유했다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주장은 공소 유지를 방해하려는 행위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오늘(9일) 브리핑에서 제도 취지를 설명하고 사실을 말해달라고 한 것이라며, 이는 허위로 진술하라고 했다는 것과 차원을 달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 특검보는 내란 특검법에 있는 수사·재판 조력자 감면 제도는 국가보안법 등 다른 법률에도 있는 규정이라며, 검사에게 전권을 주는 '플리바게닝'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노 전 사령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특검이 진술을 회유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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