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항공료 뻥튀기' 인천 기초의원 등 20명 입건

2025.12.10 오후 06:45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출장 항공료를 부풀린 혐의로 인천 지역 기초의원 A 씨와 공무원, 여행사 직원 등 20명을 불구속 상태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3년부터 2년 동안 공무 목적의 국외 출장 항공료를 부풀려 경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실제 항공료보다 높은 금액을 의회에 청구해 차액을 빼돌리는 방식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금액 규모를 수사하고 다음 달쯤 이들을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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