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이 내일(15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조은석 특검은 내일 오전 10시 서울고등검찰청에서 내란 특검의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조 특검이 밝힐 내용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동기와 최초 계획 시점에 대한 판단이 담길 예정입니다.
또, 특검이 그동안 처리한 사건과 기간 안에 마치지 못한 의혹들에 대한 통계 자료도 들어갈 전망입니다.
특검이 수사를 완료하지 못했거나 공소 제기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사건은 특검법에 따라 내일부터 3일 안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인계돼야 합니다.
조은석 특검을 비롯해 검사 20명~30명이 남아 공소 유지 업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내란 특검은 지난 6월 18일 수사를 시작해 오늘(14일)로 수사 기한이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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