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미지급 사건에 대한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상설 특검이 쿠팡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안권섭 상설 특검팀은 오늘 오전 10시쯤부터 서울 송파구에 있는 쿠팡풀필먼트 사무실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이른바 '비밀사무실'에도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상설 특검은 쿠팡이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건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문지석 부장검사는 지난 11일과 14일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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