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부, 사각지대 놓인 피해자 생계·치료비 지원

2025.12.29 오후 04:45
법무부가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7명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2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지원 대상에는 과거 성폭행을 당한 뒤 14년 만에 형사 고소를 한 피해자와, 상해 사건 후유증으로 생활고를 겪는 피해자 등이 포함됐습니다.

스마일공익신탁은 범죄 피해 당시 지원 신청을 못 하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들이 대상입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82명의 피해자들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8억2천680만 원이 지원됐습니다.

스마일공익신탁은 2016년 법무부 직원이 모은 기탁금 3천만 원으로 만들어져, 이후 국민 기부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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