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새해에는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검찰로 거듭나자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신년사에서 지난 6개월은 검찰개혁의 토대를 마련한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범죄자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고, 억울한 피해를 입는 국민이 없도록 검찰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한다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장관은 또, 민법과 상법 개정을 입법 성과로 거론하며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진취적으로 법제를 개선하고, ’정부의 로펌’으로서 국익 수호에 능동적으로 앞장서자고 제안했습니다.
능동적이고 유연한 출입국·이민 정책, 교정시설 과밀수용 문제 해결,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도 새해에 중점 추진할 방향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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