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과정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두 아들이 군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는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에 대해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3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이 당협위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벌금 5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최후진술에서 "가짜뉴스에 어이없게 속은 제 어리석음을 자책하게 된다"며 "제 부주의로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고 후보자와 그의 자녀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친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대선을 앞둔 지난해 5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후보와 두 아들이 모두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게시했다가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이 당협위원장의 게시글 내용과 달리 이 대통령의 아들들은 모두 병역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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