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NIGHT] 김건희, 1심 징역 1년 8개월...국힘 '한동훈 제명' 긴장 고조

2026.01.28 오후 11:13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수수 혐의 등을 받는 김건희 씨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 징역 1년 8개월에 추징금 1,281만 5천 원이 선고됐는데요. 재판부 목소리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우인성 /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피고인은 7월 5일 가방을 교부받을 당시 통일교의 청탁 내용이 정부 차원의 경제적인 지원과 관련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있었고, 그러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것은 피고인에게 청탁의 실현을 위하여 알선 의사가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러한 인식과 의사 하에 샤넬 가방 등을 교부받은 것은 알선의 명목으로 수수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고가의 사치품을 뿌리치지 못하고 수수한 다음 이를 가지고 자신을 치장하는 데 급급했습니다.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라는 말처럼, 굳이 값비싼 재물을 두르지 않더라도 검소하게 품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김건희 씨의 1심 판결, 혐의는 모두 세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그리고 두 번째, 명태균 씨 여론조사 관련 혐의는 모두 무죄가 나왔고요. 통일교 금품수수에 대해서는 일부 유죄, 일부 무죄가 인정됐습니다. 그래서 징역 1년 8개월에 추징금 1281만 원, 판결 어떻게 보셨습니까?

[신현영]
검찰에서 15년 구형을 했는데 1년 8개월밖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오늘 놀라는 그런 표정들이었고요. 거의 10분의 1로 줄인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판결에 대해서 국민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부의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민주당에서도 논평을 내기는 했는데요. 실제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해서 시세차익을 인지했다. 그렇지만 공범에 대한 근거는 명확하지 않다, 이러면서 사실은 또 무죄가 선언이 됐기 때문에 그런 비유라면 비상계엄 선언하고 내란 단정 지을 수 없다, 이런 비유랑 동일한 거 아니냐 이런 민주당의 그런 평론이 있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8억의 부당이득을 얻었고 7초 만에 8만 주를 매도하던 그런 김건희 씨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재판부에 중간에 방조범으로써의 가능성도 판결문을 수정할 수도 있는 부분들이 분명 있었을 텐데 재판관이 소송 지휘를 하지 않으면서 이런 부분에서는 기소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판단하지 않았다라면서 여지는 남겨놓기는 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특검이 항소를 하게 되면 2심에서는 달라질 수 있는, 무죄였던 것이 유죄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고요. 특히나 이진관 판사랑 비교해서 한덕수 23년형을 오히려 구형했던 이진관 판사가 만약에 김건희 씨의 판결을 했다면 달라질 수 있는 것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법부가 재판관의 성향과 스타일에 따라서 이렇게 고무줄 판결을 할 수 있는 거냐 하는 사법부의 불신 이런 것들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재판부도 지금 판결을 잘못한 것 같다라고 말씀하시면서 특검도 혐의 적용을 잘못한 거 아니냐 그래서 너무 구형보다 낮게 나왔다, 그런 분석이신데 홍 의원님은 어떠셨어요? 처음 형량 딱 들으셨을 때.

[홍석준]
저는 특검의 조작 억지 기소가 드러났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일단 사실은 이번에 판결된 세 가지 중에서 본건은 명태균 여론조사와 도이치모터스 건인데 본건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이 났고 별건인 통일교 금품수수 관련해서는 유죄 판결이 났는데 사실 도이치모터스라는 명태균 씨 관련해서는 워낙 우리 이 시간에도 그렇고 다른 방송에서도 수없이 말을 했지만 예를 들면 도이치모터스 관련해서는 이미 2020년, 2021년 당시에 문재인 대통령 이성윤 지검장 시절에 탈탈탈 털어서 수사를 이미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소조차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우두머리라고 할 수 있는 권오수 회장과 그리고 플레이어들 몇 명이 집행유예가 됐고 그다음에 김건희 여사처럼 돈을 맡긴 사람 중에서 오로지 손 모 씨라는 한 사람만 유죄 판결이 됐는데 손 모 씨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트레이드에 참여했고 그리고 주식을 갖고 있는 기간이 극히 짧은 데 비해서 김건희 여사는 트레이드도 거의 하지 않고 굉장히 길게 보유를 했기 때문에 손 모 씨와는 완전히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손 모 씨와 같이 볼 수 없다고 많은 법조계에서도 이야기했는데 이런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공동정범으로 볼 수 없다고 이야기했고, 또 명태균 관련해서는 여론조사의 수수의 직접적인 수혜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될 수 없다고 판단을 했는데 과연 이렇게 판단을 한 상황이 저는 항소심에서도 쉽게 흔들릴 것 같지 않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특검과 민주당 측이 막 요란하게 하면서 김건희 여사를 거의 악마화하면서 몰아가는데 결국은 태산명동서일필처럼 결국 남는 것은 별건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앵커]
두 분 다 특검을 비판하셨는데 조금 다른 측면에서 비판하셨습니다. 지금 홍 의원님은 조작 억지 기소였다라고 말씀하셨고 신 의원께서는 혐의 적용을 잘못해서 이게 형량이 적게 나왔다, 그렇게 비판을 하셨는데, 지금 사자성어, 옛날 성어를 쓰셨습니다마는 재판부 오늘 역시 많이 썼는데 특히 본격적인 선고 전에 한비자의 형무등급 이런 것들을 언급하면서 무죄추정의 원칙, 이걸 강조한 것도 눈길을 끌었는데 오늘 생중계됐었잖아요.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 아니었냐 그런 얘기도 나오거든요.

[신현영]
사실 서두에서 계속 재판관이 무죄 추정의 원칙, 그래서 권력자나 권력에서 내려온 자나 국민이나 똑같은 판단을 받아야 된다라는 면에서 강조를 했던 것이 이거 조짐이 안 좋은데라는 생각을 했었고요. 또 생방을 하는 그런 결정을 했기 때문에 실제로 생방 도중에 뭔가 문제가 생기거나 그러면 생방을 차단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재판관이 언급을 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생방을 한다는 거, 그리고 지금 최초에 여사로서 대통령 부인이 사실 이렇게 실형에 처하는 역사적인 날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의 의식을 많이 한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기는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죄로써 명태균 씨의 여론 조작이나 아니면 도이치모터스가 이렇게 나온 것은 사실은 2심에서는 분명히 다툼의 여지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도이치모터스 같은 경우에는 그때 검사들이 황제 조사를 하고 무혐의 하는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국수본이나 특검이 끝나고 난 이후에 이첩돼서 김건희 씨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그런 것들이 나중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고.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도 무죄로 판단한 근거가 사실 계약서를 쓰지 않았다라는 부분이거나 아니면 김영선 씨의 공천을 여러 번 대통령이 얘기한 부분, 이런 부분들이 오히려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있어서의 제한적으로 한 거 아니냐의 근거로 활용되고 또는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회의를 통해서 결정된 부분, 이런 것들을 그러면 권력으로 인한 사천이 아니었다고 판단하는 근거가 됐기 때문에 재판관이 우리의 정치의 시스템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이런 논리라면 지금 김경, 강선우 의원의 1억 수수건, 공천이 된 부분도 결국에는 회의를 통해서 공관위를 통해서 결정된 거잖아요. 다 무혐의 나올 수 있는 부분이고요. 명태균 씨 무혐의 나온다 그러면 오세훈 시장 기소돼서 재판 3월부터 해야 되는데 이것도 무혐의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우리 정치사에서의 여러 가지 비위나 문제점들에 대해서 재판관이 얼마나 이런 부분을 이해하고 판결했느냐에 대한 의구심이 있습니다.

[앵커]
일단 1심에서는 이렇게 나왔고 그래서 특검도 수긍할 수 없다 그러면서 항소한다고 그랬고요. 그래서 2심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고 오늘 이다음에 바로 통일교 측 윤영호 전 본부장 그리고 권성동 의원에 대해서도 1심 판결이 나왔는데 윤영호 전 본부장은 징역 1년 2개월, 그리고 권성동 의원은 징역 2년이 선고됐습니다. 모두 구형 4년이었는데. 어쨌든 통일교 부분 관련해서는 준 쪽으로 받은 쪽 모두 유죄 판결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홍석준]
윤영호 본부장에 대해서는 알선을 의뢰했다. 그리고 관련된 금품을 줬다는 그런 식으로 징역형이 1년 2개월로 확정이 됐는데 그런데 권성동 의원 관련해서는 사실은 좀 애매모호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 적용하는 혐의가 국회의원으로서 청렴의 의무 이런 식으로 위반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만큼 금품을 받은 것과 그리고 거기에 대한 반대급부로 권성동 의원이 구체적으로 한 그런 것들을 지금 현재 재판부에서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포괄적으로 국회의원으로 청렴의 의무를 위반했다, 이런 식으로 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권성동 의원 변호인 측에서는 판결 직후에 항소한다고 발표도 했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항소심에서는 치열하게 다툴 가능성이 있다. 즉, 통상적으로 알선수재 내지는 뇌물이 입증되기 위해서는 거기에 대한 대가가 뭐냐, 이런 것들이 입증이 확실히 되어야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입증이 미약했다는 게 지금 1심 선고문에서도 현재 드러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소심에는 충분히 뒤집힐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앵커]
항소심도 관심이고 이게 특검 공방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통일교 관련해서. 신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신현영]
그러니까요. 지금 특검팀에서도 중진 의원이 특정 종교단체와 결탁을 해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그 루트를, 통로를 열어주었다는 면에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지금 재판을 받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도 이렇게 무혐의로 하는 판에 권성동 의원에 현역 의원인데도 2년을 정말 판결했다 이건 상당히 엄중하게 사안을 바라봤다는 생각이 들고요. 실제로 지금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결국에는 의원직 박탈형에 해당되기 때문에 권성동 의원 입장에서는 다시 2심, 3심, 끝까지 시간 끌기로 계속 다툼의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 실형이 선고되는 이런 상황이 됐기 때문에 그만큼의 증거와 판단할 근거가 충분히 있다고 재판부가 판단을 한 것이다. 여러 보도들을 통해서 실제로 윤영호 본부장이 수사받을 때 그 이후에 권성동 의원의 보좌관이 윤영호 측과 접근하려고 했었던 여러 가지 녹취의 정황, 그리고 핸드폰을 바꾸는 증거인멸의 정황 그런 것들이 권성동 의원이 계속 1억 나 받은 적 없다라고 부인하더라도 받은 사실을 상당 부분 가능성을 높이는 그런 근거자료로 활용된 것이라고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렇게 해서 김건희 씨에 대한 1심 판결, 세 가지 혐의에 대한 1심 판결은 오늘 마무리가 됐고 이제 정치권의 이목은 국민의힘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늘 당무에 복귀하면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또 한 전 대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의 발언 듣고 오시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지금 여러 상황들을 볼 때 한시라도 (빨리) 당무에 복귀해서 제 역할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라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고, 절차에 따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전 대표 : 저는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를 꼭 해내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당한 제명을 당하면서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님 말씀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국민 믿고 계속 가겠습니다.]

먼저 장동혁 대표, 한 전 대표 제명 여부를 묻는 질문에 시간은 충분히 줬다,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겠다. 사실상 내일 최고위에서 제명을 하겠다, 이렇게 들리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홍석준]
그렇게 보입니다. 사실 국민의힘으로 봐서는 이런 상황까지 도래된 게 참 안타까울 뿐이죠. 왜냐하면 2024년 10월 말부터 11월까지 소위 말해서 당원 게시판, 당게 사건이 처음 돌출됐을 때 사실 한동훈 전 대표가 사과를 했으면 이런 문제까지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진전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1480건의 그런 한동훈 전 대표와 가족 명의의 게시글들이 있었다고 이야기했을 때 거기에서도 사과를 했으면 이런 일이 있었을 것 같이 않은데 오히려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고소를 했죠. 그다음에 당 윤리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에 대해서도 계속적인 비판을 했고 마지막으로 장동혁 대표가 당 윤리위원회 제명 결정에 대해서 재심의 시간을 주겠다고 했고 또 동시에 단식으로 갔는데 단식장에서 사실은 평소에 장동혁 대표를 비판했던 오세훈 시장이라든지 박형준 시장, 심지어 유승민 의원이라든지 이준석 대표마저도 단식 현장에 와서 위문하면서 했는데 딱 한 사람 나타나지 않은 사람이 한동훈 전 대표였고 본인은 페이스북에 사과를 한다고 했지만 전혀 사과 같지 않은 사과, 그리고 끝까지 조작이라고 하면서 사실상 마지막 사다리를 걷어찬 게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안타까운 게 한동훈 전 대표가 충분히 본인의 정치력으로 이런 문제를 마무리지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사다리를 걷어차면서 하는 이야기가 YS의 유명한 어록,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는데 당시에 YS는 사상 최초로 박정희 정권에 의해서 의원직이 제명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빗대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나 하는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앵커]
장동혁 대표는 제명할 것 같고. 한 전 대표도 이렇게 얘기한 것을 보면 닭 모가지 이런 발언을 한 것을 보면 본인도 그걸 예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신현영]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국회의원 제명됐던 YS를 본인에 빗대잖아요. 약간의 본인의 왕자병과 과대 포장된 그런 잘못된 항상 정치적 수사를 하는 것이 국민 공감으로서는 상당히 멀리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한동훈 전 대표의 입장에서는 본인이 계속 탄압받는 서사, 마치 예수와 같은 순교자 이러면서 정치적 수사를 쓰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설프게 가서 사과하고 장동혁 체제 하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오히려 계속 텐션을 가져가면서 어느 순간 장동혁 체제가 무너지게 되면 내가 그다음 기회를 보겠다는 지금의 전략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절대 단식 때도 오지 않을 것이다는 예측이 매우 강했었거든요. 예상대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한편으로는 장동혁 대표의 입장에서는 빠르게 지금 단식을 하고 복귀를 해서 지선을 준비하기 전에 한동훈 이슈를 정리하고 가야 되는 부분인 것이죠. 앞으로도 계속해서 윤석열, 김건희, 기타 국무위원들의 재판과 윤 어게인 이슈들이 올라올 수밖에 없는 이런 지선의 과정에서 그때마다 윤 어게인을 비판하고 한동훈이 더 큰 목소리로 당내에서 뭔가 권력을 장악하려고 하는 노력이 계속해서 눈엣가시로 갈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예 차단하고 간다, 이런 전략으로서 내일의 제명이 예상되는 부분이고. 빠르게 지선 채비로 하면서 본인의 중심의. 단식을 하고 나서 어느 정도의 당 대권에 대한 공고함을 가져갔기 때문에 보수를 내 중심으로 하겠다는 그런 강한 의지를 갖고 아마 추후에 강성 최고 지도부와 함께 본인 스타일대로 나아가다 보면 합리적인 보수들의 영역은 더더욱 쪼그라들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지선이 국민의힘으로서는 상당히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다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이게 국민의힘 안에서도 특히 이 사안을 눈여겨보고 있는 사람들이 지방선거를 앞둔 분들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오세훈 시장이 오늘 뺄셈 정치하지 말고 오늘이라도 두 사람 만나서 통합의 길을 찾아라 그렇게 주문을 했는데 진짜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전 대표를 제명하는 것. 이 부분이 당에 도움이 될까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홍석준]
도움이 된다고 볼 수는 없죠.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은 충분히 한동훈 전 대표가 이걸 막을 수 있는데 문제가 굉장히 지금 커져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를 만약에 적절한 징계를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것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사실은 뺄셈 정치가 지금 현재 일부 될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해서 원칙을, 기준을 지키지 않는다면 당을 지지하는 더 많은 지지층이 지지를 철회 내지 이탈할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당 지도부도 지금 입장이 굉장히 곤혹스러운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가 결론은 본인의 입장 그리고 당을 위한 그런 선당후사의 마음이 부족한 것들이 지금 결론적으로 지방선거에까지도 나쁜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결론은 결국 장동혁 대표는 원칙과 기준을 지키는 것이 그래도 현재 입장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을 추스를 수 있는 기본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앵커]
지방선거에 불리하더라도 원칙을 지키는 차원에서 제명할 것이다. 그러면 제명이 그러면 만약에 현실화될 경우를 가정해서 얘기를 해보자면, 한 전 대표는 과연 이후에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친한계에서는 오늘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본인들 얘기인데. 탈당을 하거나 신당 창당은 없다. 이렇게 선을 긋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이후의 상황들.

[신현영]
집 나가면 춥죠. 그렇기 때문에 절대 탈당을 하거나 창당을 할 만한 결기는 지금 친한계가 별로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투쟁을 하든 당내에서 하겠다는 게 지금까지의 지론이었는데 실제로 제명이 되면 당내에서의 정치는 어려운 것이고, 결국에는 무소속으로 승부수를 봐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너의 실력으로 지방선거에서 또는 보궐선거에서 꼭 어려운 지역을 사수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면서 실력을 입증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대구시장 얘기도 나오고 부산도 나오고 아니면 수도권에서의 나름 험지라고 하는 국민의힘에서. 그런 부분에서의 보궐선거 얘기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선택할 일이기는 한데 그동안 한동훈식 정치를 보면 SNS를 하거나 유튜브를 하거나 아니면 토론회나 토크쇼를 하거나 이런 방식으로 약간은 수동적인 방식의 그런 정치를 해왔기 때문에 창당을 한다는 것은 본인도 어렵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어려운 험지에서 본인이 얼마나 지지세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한 실력을 보여야 하는데 그 정도까지 결단을 할지, 아니면 저절로 장동혁 대표 체제가 어느 순간에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무너질 때까지 수동적으로 바라보면서 기회를 노리고 있을지 그 두 가지 중에서 어떤 선택지를 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래서 지금 잠깐 말씀하셨습니다마는 그래서 보수의 심장 대구에 한동훈 전 대표가 거기서 무소속 출마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얘기가 요즘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서요. 그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홍석준]
저는 그럴 가능성은 극히 드물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영남권, 특히 그중에서도 TK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과거 비대위원장 시절에 결국은 총선을 참패를 했고 그다음에 당대표 시절에 탄핵이 발생했던 이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 견해를 갖고 있는 당원들과 시민들이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당의 당적을 갖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그렇게 되면 제가 볼 때는 오히려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정말 정치 생명이 끝날 정도의 그런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것은 피할 것 같고 오히려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지금 만약에 어떤 징계가 떨어질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을 위해서 헌신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정치는 깁니다. 그런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한동훈 전 대표가 젊기 때문에 조금 더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더 유리하지, 어설프게 무소속으로 나간다 그리고 그런 결과가 안 좋게 됐다, 그러면 정말 어려운 그런 결과가 초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제명을 당한 이후에 당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방안. 모르겠습니다. 그게 가능할지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 어쨌든 소장파 모임이 다음 달 초에 개혁신당을 만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할 거라는 보도도 나왔는데 이 부분은 내일 같이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하고 조국혁신당 합당 이야기를 좀 해 볼 텐데요. 지금 이해찬 전 총리의 애도 기간이라서 일단 그 합당 논의가 수면 아래로 내려간 것 같은데, 물밑 움직임이 좀 있습니까?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가요?

[신현영]
지금은 계속 조문 행렬 맞이하고 있고 사실 당무가 정지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갈등이 잠시 멈춤이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여전히 지금의 정청래 대표가 갑자기 발표한 방식과 절차.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비판은 여전한 부분이고요. 그리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궁극적으로는 같이 가야 한다는 큰 틀에서의 그런 공감대는 누구나 있지만 지금이어야 하냐. 그리고 이번 지선 전에 해야 되느냐, 그것이 과연 선거에 유리하냐 불리하냐에 대한 해석은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의 여지는 여전히 남아 있고, 아마 다음 주 정도 되면 그런 갈등들이 수면 위로 또 올라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정청래 대표께서도 사실은 권리당원들 표결을 통해서 만약에 부결된다, 그러면 그것도 당원의 뜻이기 때문에 추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과도 하시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결국에는 지역마다 지금 이미 조국혁신당의 출마자, 그리고 민주당의 출마자, 여러 가지의 구도나 준비, 전략 이런 것들이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다시 예비경선이나 아니면 계속해서 선거 관리를 해야 되는 부분에 있어서의 혼란이 있기 때문에 지역마다의 토론회, 그리고 합당이 정말 우리가 지금 시점에서 절실한 것이냐.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의견 수렴하는 어떻게 보면 톱다운 방식이 아닌 바텀업 방식으로의 다시 한번 민주주의적인 절차 의견 수렴이 당원들 사이에서 꼭 있어야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일단 수면 아래지만 굉장히 수면 위로 올라올, 다음 주면 올라오겠죠. 그 부분을 지금 예상을 하신 거고요. 일단 거대 여당하고 소수 야당, 여권에 있지만 어쨌든 소수 야당과의 합당이 거론되기 때문에 흡수합당 이런 얘기가 나와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국혁신당에서는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는데, 원내대표가 오늘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당내에서 합당 논의 자체를 중단해야 한다. 지방선거를 위해서라도 중단해야 한다는 그런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했거든요.

[홍석준]
지금 어떻게 보면 조국혁신당는 꽃놀이패입니다. 합당해도 좋고 별도로 지방선거에 나가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지방선거에 나가서 조국혁신당이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어쨌든 지금 구도에서 충분히 변명이 가능한 데에 비해서 지금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는 조국혁신당을 끌어안아야지 범친문 진영을 통해서 다가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총리를 이길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조금 더 지금 현재 적극적인 건 조국혁신당보다는 정청래 대표다. 그런데 물밑에서는 굉장히 바쁘게 서두르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2월 3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합당 논의를 해서 2월달에 당명이라든지 이렇게 하고 또 당원 투표를 하고 정말 초스피드로 나가야지 3월달에 겨우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물밑에서는 굉장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과연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특히 합당을 전당원 투표로 했을 때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지금 현재 정청래 대표는 반드시 통과될 거다는 이런 생각으로 정치적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데 워낙 친명 진영에서 최고위원이라든지 의원들이 반발이 세기 때문에 상황을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뭐냐 하면 정청래 대표가 가장 믿는 구석이 아마 김어준 총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은 예를 들면 김민석 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빼라 해도 빼고 넣고는 내가 하겠다. 이런 식으로 해서 계속해서 여론조사를 돌리는데 서울시장 후보에 지금 김민석 총리가 3등으로 나와요. 쉽게 말해서 김민석 총리를 물먹이고 있는 거죠. 그래서 정청래 대표의 가장 우군인 김어준 씨로 인해서 지금 자신 있게 밀어붙이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앵커]
사실 합당이 지방선거 같이 치릅시다 이렇게 해서 그렇게 시작은 됐는데 주변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면 지방선거보다 8월 전당대회 말씀들을 많이 하세요. 많이 하세요.

[신현영]
아무래도 음모설의 배후를 얘기를 상대방에서는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정청래 당 대표 입장에서는 조국이라는 큰 인물이 민주당에 들어와서 만약에 역할을 한다고 하면 본인의 경쟁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당 대표가 100% 유리한 것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필요한 부분이고 이왕이면 지선 전에 하는 것이 호남이든 여러 지역에서의 표 분산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같이 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그런 큰 명분을 가지고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게 지선과 앞으로의 전당대회에서 어떤 작용을 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말씀하시기가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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