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썰매 타고 슝!’...추위 잦아든 주말, 눈썰매장 북적

2026.01.31 오전 11:39
[앵커]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강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모처럼 온화한 주말 날씨에, 도심 속 눈썰매장은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드디어 맹추위의 기세가 조금씩 물러가고 있습니다. 오후면 영상권을 회복할 전망인데요.

그래서인지 이곳은 눈썰매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요.

스릴 넘치는 눈썰매를 타기 위한 긴 줄도 끝없이 늘어섰습니다.

겨울이면 눈썰매장으로 변신하는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오는 2월 18일까지 여의도와 뚝섬, 잠원 세 곳에서 운영됩니다.

최대 7m 높이의 대형 슬로프부터 유아를 위한 소형 슬로프까지 마련돼 연령에 따라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데요.

튜브를 타고 눈 위를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방문객들의 신이 난 함성 소리가 사방에서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인데요.

바로 옆 눈 놀이동산에서는 눈사람을 만들고, 자유롭게 플라스틱 썰매를 타는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그야말로 겨울 천국인데요.

신나게 눈 놀이를 즐겼다면, 출출해진 배를 채워야겠죠.

따뜻한 실내 공간에서 한강 라면 등 다양한 간식도 즐길 수 있고요.

오후에는 국내 대표 캐릭터인 뽀로로와 함께 만화 속 노래를 따라 부르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곳에서 눈썰매 타시려면 장갑은 필수니까요.

활동하기 편한 장갑 잘 챙기셔서 신나는 겨울 추억 쌓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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