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들 태국에 감금됐다"...어머니 신고에 구출

2026.02.01 오후 01:40
태국으로 돈을 벌러 갔다가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감금된 30대 남성이 어머니의 신고로 구출됐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밤 11시 반쯤 30대 남성 A 씨 어머니로부터 태국에 간 아들이 울먹이며 전화를 했다며 감금된 것 같다는 112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직후 포천에 거주하는 A 씨 어머니를 만나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이후 포천서 강력팀장이 보이스피싱 조직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A 씨의 이모부인 척 통화를 이어가며 A 씨가 머무는 숙소 위치 등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현지 경찰과 영사관 등에 공조를 요청해 다음 날 새벽 2시쯤 A 씨의 신병을 확보해 무사히 귀국시켰습니다.

A 씨는 텔레그램에 올라온 태국 디자인 회사 고수익 채용 광고를 보고 출국했다가 감금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1일) 오후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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