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 윤석열 재판 오늘 시작

2026.02.03 오전 08:12
고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넣고 은폐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이 오늘(3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윤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용서류무효 혐의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들어가기 전 피고인과 검찰 양측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심리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습니다.

외압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7명도 함께 재판을 받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같이 재판에 넘겨졌지만, 위증 등 나머지 혐의를 받는 허태근 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전하규 전 국방부 대변인 등 4명에 대해서는 지난달 29일 별도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수사 외압 의혹은 지난 2023년 7월 31일 국가안보실 회의에서 나온 이른바 ’VIP 격노’를 계기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수사를 은폐하려 했다는 내용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