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본격적인 설 연휴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명절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주 완산에서는, 우주 공간으로 변신한 '벙커'에서 전통 체험을 즐기는 이색 설맞이가 한창인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완산 벙커 더 스페이스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에서 한복도 입어볼 수 있다고요.
[리포터]
네, 맞습니다. 설 명절을 맞아 이곳에서는 다양한 한복 체험이 가능한데요.
오랜만에 고운 한복을 입은 방문객들은 다 함께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우주 탐험에 떠나기 전 명절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데요.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정서진·정유준 / 경남 김해시 : 저희는 경남 김해에서 왔고요, 아이랑 (설 연휴) 하루 전주에 재밌게 놀러 왔습니다. 반짝 반짝거리고 우주도 있어서 되게 멋있는 거 같아요.]
토끼 보물찾기가 재밌었어요.
버려진 방공호였던 '전주 완산 벙커'는 지난해 2월,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문화관광시설로 재탄생했습니다.
멀티 버스와 차원의 문 등 신비로운 10개의 우주 공간을 탐험할 수 있는데요.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형 윷놀이와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등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는데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동심으로 돌아가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끼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우주 공간 속에 숨겨진 '보물찾기'도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데요.
새해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나무에 걸며 한 해의 바람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벙커 속 신비한 우주 세상에서, 이색적인 설 풍경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완산 벙커 더 스페이스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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