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후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내련 우두머리 혐의 재판 선고를 앞두고 법원 근처에서는 윤 전 대통령 처벌 찬반 집회가 열립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동대를 투입하고 경찰 버스를 집중 배치했습니다. 윤태인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 근처 삼거리와 서초역 등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처벌 찬성과 반대 집회가 진행됩니다.
오늘 윤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선고기일 재판은 오후 3시에 시작되는데, 일부 찬반 집회는 오후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다만 설 연휴인 어제부터 철야 집회를 이어가는 단체도 있는 등 몇몇 단체는 이미 집회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현재 양측 집회 인원은 수십 명 수준이지만, 오후가 되면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법원 통제도 삼엄한 상태인데요, 법원은 동문을 제외한 청사 출입문을 모두 폐쇄하는 등 대비에 나섰습니다.
경찰도 법원 주변에 기동대 16개 부대, 천여 명을 배치하는 등 경비를 강화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도는 물론, 도로 위로도 질서 유지를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법원삼거리에서 중앙지법과 중앙지검으로 가는 길을 안전 펜스로 막고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중앙지법 바로 앞인 법원로 인근에는 경찰 버스도 대열을 정비해 벽을 만들어 놓은 상태인데요, 윤 전 대통령 처벌 찬반 양측의 충돌 우려로 가운데 길목에 경찰 버스를 세워 벽을 만든 모습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쪽은 아직 잠잠한 모습입니다.
경찰은 오늘 대부분의 집회가 서울중앙지법 쪽으로 몰릴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다만 서울구치소 앞에도 평시 수준으로 경찰을 배치하는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편집 : 안홍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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