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석열 선고 앞두고 법원 앞 긴장감...차벽도 설치

2026.02.19 오후 01:35
중앙지법 인근 윤석열 전 대통령 처벌 찬반 집회
윤석열, 낮 1시 법원 도착…시간 맞춰 법정 갈 듯
일부 단체, 어제부터 철야 등 오전부터 집회 진행
[앵커]
오늘 오후 3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두고 법원 근처에서는 처벌 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동대를 투입하고 경찰 버스로 차벽도 설치했습니다. 윤태인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예정된 가운데 서울중앙지방법원 근처 삼거리와 서초역 등에서 윤 전 대통령 처벌 찬반 집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낮 12시 반쯤 구치소를 출발했고, 조금 전인 낮 1시쯤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재판 시작 시각에 비해 다소 일찍 도착한 건데, 윤 전 대통령은 법원에서 머물다가 시간에 맞춰 법정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몇몇 단체는 설 연휴인 어제부터 철야 집회를 이어가는 등 이미 오전부터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후가 되면서 양측 집회 인원도 늘어났고, 일부 극우 인사들도 처벌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전에는 현장에서 양측 집회 참가자 일부가 서로 언쟁을 벌이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이에 따라 법원도 동문을 제외한 청사 출입문을 모두 폐쇄하는 등 대비에 나섰습니다.

경찰도 법원 주변에 기동대 16개 부대, 천여 명을 배치하는 등 경비를 강화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도는 물론, 도로 위로도 질서 유지를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법원삼거리에서 중앙지법과 중앙지검으로 가는 길을 안전 펜스로 막고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중앙지법 바로 앞인 법원로 인근에는 경찰 버스도 대열을 정비해 벽을 만들어 놓은 상태인데요, 윤 전 대통령 처벌 찬반 양측의 충돌 우려로 가운데 길목에 경찰 버스로 차벽을 만들고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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