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직 의사를 밝힌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청와대 채용 제안설을 부인했다.
김 주무관은 1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청와대가 채용 의향을 물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대화는 있었지만 구체적인 제안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청와대 관계자의 연락으로 약 10분간 티타임을 가졌으며, 향후 계획이나 공직 의향을 묻는 수준의 대화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그는 청와대에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디지털소통비서관실 등 보직 제안설이 제기됐지만, 청와대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김 주무관은 지난 13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장기 휴가에 들어갔으며, 오는 28일 의원면직 처리될 전망이다.
그가 운영해온 충TV는 구독자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었지만, 사직 소식 이후 구독자 20만 명 이상이 이탈해 20일 기준 약 75만 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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