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을 상대로 폭파 협박을 벌인 1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어제(25일) 공중협박 혐의로 고등학생 A 군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14차례에 걸쳐 카카오, 네이버, 삼성전자, KT 등에 대한 테러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외 IP를 사용해 다른 사람의 명의로 글을 썼는데, 온라인에서 만난 뒤 사이가 틀어진 이들을 곤란하게 만들기 위해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군은 앞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살해 협박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혐의로도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A 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립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