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군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유병호 감사위원이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병호 감사위원을 불러 8시간 가까이 조사했습니다.
유 감사위원은 오후 6시쯤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자료 배포를 강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경찰에 출석할 때는 감사 결과 발표는 당연하고 정당했다며 국민이 알아선 안 될 비밀이 한 글자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감사위원은 지난 2022년 10월과 2023년 12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2급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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