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세청 코인 두 차례 걸쳐 탈취...경찰, 행방 추적

2026.03.02 오후 04:35
국세청이 고액 체납자들로부터 압류한 코인 자산이 두 차례에 걸쳐 탈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은 탈취한 국세청 가상자산을 돌려놨다는 신고를 접수했는데, 이후 가상자산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1차 코인 탈취 신고자 주장의 진위를 확인하고, 2차로 빠져나간 가상자산의 행방을 쫓는 등 내사 중이던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그제(28일) 경찰은 국세청이 코인을 복구할 수 있는 암호를 노출했다는 인터넷 게시물을 보고 호기심에 접근했고, 코인은 다시 돌려놨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았습니다.

국세청은 지난달 26일 고액 체납자의 주소지 서랍장에서 가상 자산 월렛 저장용 USB 4개를 발견해 압류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외부에서 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암호인 '니모닉 코드'가 노출돼 PRTG 코인 4백만 개, 약 69억 원어치가 탈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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