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활동과 생활습관의 변화에 따라 소아와 청소년들의 비만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2022~2024년 사이 6~11세인 소아의 비만 유병률은 13.6%로 10년 전의 8.7%보다 1.5배 넘게 늘어났습니다.
12~18세 사이 청소년들의 비만 유병률도 15.1%로 10년 전의 11.5%보다 크게 늘어났습니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2027년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기준으로 연령별 체질량지수(BMI) 95백분위수 이상으로 정의되며, 고혈압, 당뇨병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상태입니다.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2024년 청소년들은 학습 이외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50% 늘어났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과 패스트푸드를 먹는 비율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관리 수칙을 배포했고, 국립보건연구원은 맞춤형 비만 중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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