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란 특검이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반국가·반국민 범죄를 주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예진 기자!
일반이적 혐의 결심 공판 아직 진행 중인 거죠?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4일) 오전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평양 무인기' 의혹 관련 일반이적 혐의 결심 공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가 기밀 등 사유로 비공개 재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를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을 지시했다며, 징역 30년을 내려달라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국가 안보에 대한 실질적인 위해가 발생하는 등 윤 전 대통령이 반국가·반국민 범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는데요.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장관에 대해선 계엄의 모의부터 실행까지 공모했다며 징역 25년을 구형했습니다.
오후에는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측의 최종 변론과 최후 진술이 잇달아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재판이 끝난 뒤, 검찰 구형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앵커]
윤 전 대통령은 다음 주엔 체포방해 혐의 재판 선고도 앞두고 있죠?
[기자]
서울고등법원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부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사건 선고 기일을 여는데요.
국민의 알 권리 등을 고려해 생중계를 허가했습니다.
이에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과 법정 내부 모습이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는데, 내란 특검은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임예진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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