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과 관련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을 처음으로 소환했습니다.
합수본은 오늘(4일) 오후 1시부터 이 총회장을 정당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12시 40분쯤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한 이 총회장은 교인들을 국민의힘에 강제로 가입시켰는지, 불기소 처분을 위해 정치권과 검찰에 로비를 했는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국민의힘 20대 대선 경선과 22대 총선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책임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습니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이른바 '필라테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그 결과 5만 명이 넘는 신도가 책임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