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량 3대 들이받고 유리창도 박살...운전자 조사

2026.06.16 오후 03:22
어젯밤(15일) 서울 방이동에서 3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주차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YTN이 확보한 인근의 CCTV를 보면, 왕복 6차선 도로에서 회색 승용차가 감속 페달을 여러 차례 밟으며 유턴합니다.

이후 200m가량을 빠른 속도로 내달리더니 경계석을 타고 인도로 올라가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가게 유리창이 산산이 부서졌는데, 가해 차량은 반 바퀴 돌더니 세워진 오토바이마저 쓰러뜨린 뒤에야 멈춰 섭니다.

반대편에서 사고 장면을 목격한 교통경찰이 곧바로 달려와 현장을 통제하고 수습에 나섭니다.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온 뒤 차도 쪽으로 향하는 모습인데, 경찰관 4명이 운전자 양팔을 붙잡고 제지합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약물을 복용한 뒤 운전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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