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6일)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쿠팡으로 이직한 보좌진에 대한 인사 불이익을 요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박대준 전 쿠팡 한국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병기 의원은 박 전 대표와 지난해 9월 여의도에 있는 호텔 식당에서 식사하며 자신의 각종 의혹을 폭로한 뒤 쿠팡에서 일하고 있는 전직 보좌진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직 보좌진 측은 이후 쿠팡에서 원치 않는 중국 근무 발령을 받거나 해고되는 등 실제로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박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송파구 쿠팡 본사 등을 압수수색 해 인사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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