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상용, 국민참여재판 증인 출석해 "술 반입 불가"

2026.06.16 오후 07:01
박상용 인천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가 과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조사 당시 회유하기 위해 연어와 술을 제공했다는 이른바 '연어 술 파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 검사는 오늘(1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영화와 달리 피의자 양옆에는 교도관들이 있어서 이들과 공모하지 않고서는 술 제공이 불가능하다"며 "반입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조사를 받던 피의자에게 술 냄새가 났거나 취기가 보였다면 독극물과 같은 이상 물질을 먹은 줄 알고, 즉시 조사를 중단시키고 의사를 불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검사는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와 방용철 전 부회장 등 피의자들을 한곳에 모아 식사를 하도록 한 게 서로 입을 맞추기 위한 '진술 세미나'가 아니냐는 변호인 측 질문에 대해서도 "망상"이라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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