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산 아파트 화재로 주민 30여 명 대피...제주 한때 단수

2026.06.23 오전 05:12
[앵커]
경남 양산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다치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제주시에서는 지반 침하로 상수도 배관이 파손돼 한때 일부 지역이 단수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파트 베란다 너머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경남 양산시 삼호동에 있는 14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서 불을 끄려던 60대 남성이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밤중 큰 대로변에 소방차와 구급차 10여 대가 줄지어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가산동에 있는 20층짜리 건물 17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은 사무실에 있던 휴대용 리튬 배터리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서는 한때 단수로 인해 일부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지반 침하로 상수도관 배관이 파손되면서 건입동과 삼도2동, 일도1동 일대에 물 공급이 1시간 넘게 끊긴 겁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땅 밑에서 부서진 상수도 배관을 찾아 임시 복구를 마쳤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해리입니다.


영상편집 : 윤용준
화면제공 : 제주도상하수도본부·시청자 제보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