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긴급출동용 전기차 사적 유용' 의혹이 제기된 권미예 전 서울 성동경찰서장에 대해 비위 사실이 확인돼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감찰 조사 결과, 권 전 서장이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회피할 목적으로 관내 긴급출동용 전기차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등 사적으로 관용차를 수십 차례 사용한 비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서 초동 대응팀 출동용으로 지정된 관내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해 업무에 공백을 초래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월 21일 권 전 서장의 관용차 유용 의혹에 대해 엄중 문책을 지시했고, 경찰청은 권 전 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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