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치킨집에서도 막판 열띤 응원..."태극전사 잘 싸웠다"

2026.06.25 오후 12:27
[앵커]
광화문 광장뿐 아니라 곳곳에서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치킨집도 오전 내내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승훈 기자!

[기자]
서울 중구의 한 치킨집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경기가 끝났는데,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이곳 치킨집은 이른 오전부터 태극전사들의 남아공전 승리와 32강 진출을 응원하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경기는 비록 졌지만, 시민들은 마지막까지 태극전사들을 향한 열띤 응원전을 벌였는데요.

경기가 끝난 지금, 시민들은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본격적인 점심 식사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한마음으로 함께 구호도 외치고, 후반 막판까지 골 찬스가 있을 때마다 함성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직장에서 단체로 나온 팀원들은 붉은색 옷을 맞춰 입고, 힘찬 응원을 펼쳤는데요. 얘기 들어보시죠.

[신세인 / 경기도 여주시 : 오늘 저희 (팀원 중) 막내가 특별히 축구하는 날이라고 맞춰 입고 싶다고 해가지고 한 4~5일 전에 미리 인터넷 구매해 가지고 오게 됐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 모습도 보이는데요, 역시 단체로 붉은 악마 유니폼을 입고 축구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곳은 평소 오전 10시부터 문을 여는데 오늘 경기를 맞아서 새벽부터 가게 문을 열고 손님맞이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자리가 110석인데, 대부분이 응원객들로 찼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32강 진출을 바라며 응원하는 열기가 뜨거운데요.

저희도 마지막까지 태극전사들 응원하면서, 현장 분위기 또 전해드리겠습니다.

영상기자 : 구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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