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장원, 특검 4차 출석..."내란 일체 관여 안 해"

2026.06.26 오전 10:23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네 번째로 소환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홍 전 차장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 전 차장은 국정원은 당시 계엄과 내란에 일체 관여된 바 없다며 여러 부분을 아무리 생각해봐도 크게 잘못한 바 없는 것 같다고 말하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정원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국군 방첩사령부와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업무 지원을 논의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미국 정보기관을 접촉해 계엄을 정당화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 혐의도 있습니다.

홍 전 차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가운데, 특검팀은 오늘까지의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홍 전 차장의 기소 여부를 판단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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