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모스 탄 25일 비공개 조사..."내용 분석 중"

2026.06.29 오후 12:01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에 대한 비공개 조사를 마친 경찰이 관련 내용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9일) 정례 간담회에서 지난 25일 탄 교수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쳤으며, 확보한 증거자료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탄 교수는 지난해 6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강력범죄에 연루됐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24일 탄 교수를 상대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조사를 앞두고 탄 교수가 출석기일 변경신청서를 제출하며 불발됐습니다.

탄 교수는 지난달 28일 방한한 뒤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오는 30일까지 출국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출국금지 연장과 추가 출석 요구 등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는 현재 조사 내용을 분석하고 종합하는 단계라며, 수사에 필요한 조치는 빠짐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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