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 평택시 장안동에 있는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는데, 조금 전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고립됐던 작업자 10명 모두 구조되거나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소방은 혹시 고립자가 있을 가능성에 현장 수색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유서현 기자,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YTN에 들어온 제보 화면부터 보시겠습니다.
이곳은 경기 평택시 장안동에 있는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인데요.
검은 연기가 하늘로 계속해서 치솟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 목격자는 YTN에 아래쪽부터 불이 시작돼 연기가 건물 전체를 뒤덮었다고 전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 종 규 / 화재 현장 목격자 : 1층에서 불이 난 거예요. 연기가 아파트 동을 다 감싸더라고요. 작업하시는 분들이 밖에서 이제 불타는 걸 지켜보고 있었고….]
오늘(30일) 낮 1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장안동에 있는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15분여 만에 다수 인명 피해 우려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여 명과 소방 헬기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섰는데요.
조금 전인 오후 3시 19분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공사현장에 있던 작업자는 약 180명으로, 이 가운데 10명이 화재로 고립됐다가 모두 안전하게 몸을 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1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안에 혹시나 고립된 사람이 더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유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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